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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군이 7명인 광양시장 선거전은
3강 구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후보자들의 출신지에 따라
소지역별 지지도가 엇갈리는 현상이 뚜렷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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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광양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7명 전체를 대상으로
누구를 가장 지지하는지 물었습니다.
김재무 24.4, 이정문 21.6 정현복 17.5% 로
세후보가 모두 오차범위 내에서
선두권을 형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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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인화 11.4% 김현옥 6.5, 유현주 3.5,
강춘석 1.2%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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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광양읍과 봉강, 옥룡면등
서부권역에서는 이정문 후보가 32.2%
옥곡,진상면 태인,금호동등
동부권에서는 김재무 후보가 36.6% 로
다른 후보들을 두세배 이상 앞서
후보들의 출신지에따라 지지세가
크게 엇갈리는 현상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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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선 절차가 진행중인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 가운데
누가 가장 적합한지 질문에 대해서는,
이정문 김재무 두 후보가
역시 오차범위 내에서
우열을 가리지 못하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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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역시 지지 정당은
새정치 민주연합이 66.9%로
쏠림현상이 확연했습니다.
이어 새누리당 9.2%,
통합진보당 6.6%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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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후보의 선택기준은
후보 자질과 인물이 58.1%로 확연히 높았고
이어 정책공약, 정당, 출신학교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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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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