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상징문 건립 사업과 관련해
지역 원로들이 건립 위치 등의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지역 원로 모임인 여수종고회는
오늘(20) 기자회견을 열고
여수 상징문의 위치가 부적절하다며
시 초입 경계지점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상징문에 포함될 홍보 문구도
삼도수군 통제영의
역사적 사실을 알릴 수 있도록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수시는 29억 원을 들여
자동차 전용도로 대포터널 인근에
여수를 상징하는 건축물과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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