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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여파로 지역 오리사육 수 감소

김종태 기자 입력 2014-05-16 07:30:00 수정 2014-05-16 07:30:00 조회수 0

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지난 1분기에 광주전남지역의 오리사육이
120만마리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지난 1/4분기 가축동향을 집계한 결과
광주전남의 오리사육 가구는
321가구에서 262가구로,
사육두수도 366만4천여 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만 3천마리나 줄었습니다.

지역 농가들의 오리사육이
이처럼 크게 줄어든 것은
조류인플루엔자로
폐사하거나 살처분한 오리가 줄어들고
입식이 늦어졌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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