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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들, 어떻게 활동했나?-R

박광수 기자 입력 2014-05-16 07:30:00 수정 2014-05-16 07:30:00 조회수 5

◀ANC▶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자들이 저마다 풀뿌리 선량을 약속하며 뛰고 있는데요,

지난 4년전 치열한 의지로 선거에 임했던
현직의원들의 그동안 의정 활동은 어땠을까요?

광양시의회 의원들의 기본적인 활동내역을
확인해 봤습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END▶
먼저 가장 상징적인 의정활동실적으로 간주되는
조례 대표 발의 건수를 확인해 봤습니다.

지난 4년간 김성희 의원이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송재천의원이 7건, 백성호 의원이 6건 순이었습니다.

이어 박노신,김정태,정경환,허정화 의원이
각각 5건씩을
이서기,장석영,정현완 의원이 2건씩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이정문 의장과 장명완 의원은 1건씩에 그쳤고
이경근 의원은 발의 건수가 없었습니다.

지난 4년간 의원들의 시정에 대한
공개 질의 건수는 어떻게 될까.

송재천 의원이 40건으로 최다 건수를 기록했고,
장석영 의원이 37건,
정현완 의원이 28건, 백성호 의원 26건,
이서기 의원 22건 순이었습니다.

허정화, 이경근 의원이 각각 4건, 3건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다음은 의회 출석률,
절반정도의 의원들이 개근을 했습니다.

본회의의 경우
박노신,이서기,김정태,송재천,정경환,김성희,
허정화 의원이 100% 출석률을 보였고
장명완 백성호 99%, 장석영,정현완 98%,
이정문 97% 이경근 96%등이었습니다.

상임위원회는 박노신,이서기,장명완,장석영,정현완,이정문,허정화 의원이 전체 회의에 출석했습니다.

의정활동과 별도로 다른 일자리를 병했했던
의원들은 모두 세명,

지난 4년간 박노신 의원이 택시회사 전무직을
이서기 의원이 치과 원장직을,
송재천 의원이 기업체 사장직을 겸직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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