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광양시장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후보등록이후 처음으로 오늘 저희 여수 MBC
생방송 토론회에서 맞섰습니다.
공약사항에서 부터 개인 신상에 이르기 까지
치열한 일전이 벌어졌습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END▶
먼저 GIST 광양연구소의 유치와
커뮤니티 센터 활용에 대해서 4명의 후보자들은
어떻게 판단하고 있을까.
연구소 유치는 찬성 한목소리 였지만
그 조건에는 미묘한 차이가 드러났습니다.
김재무 후보와 정현복 후보는
장소에 대한 제한 보다는
연구소 유치의 의미와 효과에 주된 의미를 뒀고
유현주 후보와 정인화 후보는
시민들이 문화 예술공간으로 유용하게 활용가능한 커뮤니티 센터를 활용하는데 대해서는
선을 긋는 입장이었습니다.
철강산업 위주인 광양시의 경제적 지형을
전환시킬 방안에 대해서는
정인화 후보는 정밀화학 소재산업과 연구센터를 건립하면서 중소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고
◀INT▶
유현주 후보는 산업 다각화 하되
그 폭을 크게 넓혀야 한다는 데 방점을 뒀습니다.
◀INT▶
김재무 후보는 지역내 이른바 뿌리산업과
첨단 탄소소재 산업의 육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INT▶
정현복 후보는 관련산업도 주력산업인 철강과 연계된 신소재 산업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INT▶
유현주 후보는 관광산업을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 상상력의 확장을 강조했고,
김재무 후보는 의료나 피부관리등 다양한
컨텐츠와 연계된 상품개발에 중점을 뒀습니다.
정현복 후보는 동서 통합지대 산업을
전략적으로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고
정인화 후보는 백운산, 섬진강, 그리고
광양만과 연계된 대규모 체험형 박람회를 유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NEWS 박광수//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