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밝힌
'해경 해체'와 관련해
여수시장 후보들이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을
'구조.구난 교육원으로 활용해야 한다" 입장을
잇따라 발표했습니다.
통합진보당 김상일 여수시장 후보는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은
해난구조에 필수 훈련장을 갖추고 있다"며
"해난 구조 전문가를 교육하고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창진 후보도
"부족한 시설을 보완해 모든 유형의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국가안전처'의
안전.구조.구난 교육원으로 활용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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