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가마솥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광주와 전남 지역에는
열흘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1) 낮 최고기온은
광양 34.7도를 최고로
여수와 순천, 고흥은
32도에서 33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부터는 북상하는 태풍 '암필'의 영향으로
습도도 증가해 불쾌지수도 높아지고
열대야 현상도 확산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다음 달 중순까지
폭염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건강 관리와 농수산 축산물 피해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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