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해경 해체 발언과 관련해
올해 상반기 해양경찰공무원 채용시험 일정이
무기한 연기된에 이어
하반기 채용여부도 불투명해지면서
수험생들의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경찰청은 올해 하반기
11개 분야에 321명을 채용할 예정이었지만
1차 시험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하반기 시험 일정도 검토된 바가 없다며,
추가 채용여부 등 관련 사항은
해경이 해체된 이후에나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어제(19) 박대통령의 해경 해체 발언 이후
올해 1차 해양경찰 공무원 채용시험을
정부 조직개편 확정시까지 연기한데 이어
의무경찰 선발시험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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