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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공사 낙하산 저지",1인시위 돌입

박광수 기자 입력 2014-05-22 07:30:00 수정 2014-05-22 07:30:00 조회수 0

정부가
공석중인 여수광양 항만공사 상임이사 자리에
낙하산 인사 내정을 강행할 움직임을 보이자
노조측이 반발의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노조는
"항만에 전혀 문외한인 새누리당 관계자가
공사 상임이사 직으로 내정됐다는 설이
여러 경로를 통해 감지되고 있다"며
오늘부터 공사 사옥에서
'낙하산 인사 저지'를 위한 출근길 1인 시위에 들어갔습니다.

노조측은
"타 항만공사의 경우 전문성 강화를 위해
주로 내부 승진을 통해 선임되고 있는데도
유독 여수광양항만공사만
불합리가 계속되고 있다"며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저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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