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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 선거...관심 급부상-R

박민주 기자 입력 2014-05-22 07:30:00 수정 2014-05-22 07:30:00 조회수 0

◀ANC▶
6.4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내일(22)부터
공식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갑니다.

전남동부지역에선 여수시장 선거가
쟁점지역으로 떠올랐는데요
앞으로 무소속 연대가 변수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주목을 받지 못했던 여수시장 선거가
관심 지역으로 급부상했습니다.

여수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낸 후보는
모두 6명,

당을 기반으로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주철현,
통합진보당 김상일,

여기에 무소속 김충석, 김동채, 정정균
한창진 후보까지,

다자구도 속에 김충석 여수시장의 출마선언으로
선거형국은 셈법이 복잡합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선 잡음'과
현직 시장의 불출마 번복이후 출마 선언이
유권자들의 표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입니다.

또다른 변수는 '무소속 연대'입니다.

경선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를 결정한
김동채 후보의 '무소속 연대' 필요성 제기는
여수시장 선거에 새로운 국면을 만들었습니다

무소속 단일화에 성공할 경우
강력한 양자구도가 형성되겠지만
관건은 후보간 이해득실과 정치적 견해를
좁힐 수 있느냐 하는 겁니다.

민주당 텃밭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새로운 검증과
무소속 후보들의 막판 합종연횡,

6.4지방선거 후보자들의 '진검 승부'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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