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 선거에 출마했던
무소속 이성문 후보가 어제(23) 사퇴함에 따라
광양지역 유권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광양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후보의 사퇴와 관련해
오는 30일과 31일 진행되는 사전투표에는
시장선거 투표용지 기호 4번란에
'사퇴' 문구가 기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다음 달 4일 치러지는 본 투표에서는
별도의 사퇴 안내 문구가 기재되지 않아
이성문 후보란에 기표를 할 경우
무효표로 처리된다며
유권자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선관위는
투표 주의 안내문을
관내 48개 투표소에 게시하고
보도자료 등을 통해
관련 내용을 안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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