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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선관위 토론회..노인연금 놓고 격론

박광수 기자 입력 2014-05-28 07:30:00 수정 2014-05-28 07:30:00 조회수 0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광양시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노인 연금을 놓고 격론이 벌어졌습니다.

KBS순천방송국에서 열린 오늘 토론회에서
정현복, 김재무 후보는
노인복지에 대한 재정투자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무조건 연금을 지급하는 것보다
일자리 창출을 통해 근로를 유도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정인화 후보는
일을 할 수 없는 노인들이 상당수 인데다
제외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며
이른바 '보편적 복지'를 주장했습니다.

유현주 후보는
시청에 노동관련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건설노동자의 출퇴근 버스를 신설하는 등
노동자 지원계획에 집중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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