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지역사업

"전원마을 사업 투기"vs"거짓 의혹 제기"

박광수 기자 입력 2014-05-30 07:30:00 수정 2014-05-30 07:30:00 조회수 1

정현복 , 김재무, 2명의 광양시장 후보들이
전원마을 조성사업 부지 토지 매매를 둘러싸고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현복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 후보가 2011년 현직 도의원의 신분으로
광양시 봉강면 봉당마을 조성사업에
부동산 투기 목적으로 참여한 정황과 함께
공직자 재산신고 누락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대해 김재무 후보 측은
오늘 반박 기자회견을 열고
연로한 어머니를 위해 구매했지만
거주가 어렵게 돼 정상적으로 거래된 토지로,
전원마을 사업 이전에 이미 매각됐다고
일축했습니다.

김 후보 측은 또,
정 후보가 서울에 아파트 2채를
보유하고 있다며 해명을 요구하는 등
양측의 공방이 격해지고 있습니다.(끝)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