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MBC

검색

"고향 공사 의혹".."법적대응".."단일화 없다"

박민주 기자 입력 2014-05-30 21:30:00 수정 2014-05-30 21:30:00 조회수 0

한창진 여수시장 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갖고
김충석 후보의 고향마을인
삼산면 초도리 새몰길 복원정비공사와 관련해
"시민혈세 8천만 원으로
정체불명의 공사가 이뤄졌다면
이는 용납할 수 없는 특혜라며
직무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충석 후보측은
새몰길 복원사업은 옛날에 초도리 의성마을
주민들이 이용했던 길을 복원.정비하는
차원에서 시행한 마을 안길 정비사업으로,
"한 후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할 목적이
다분하다며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한편, 김동채 후보도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선거판에는 특정후보들과의 단일화설이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유포되고 있다"며
"구태공작정치 세력과 단일화는 절대 없으며,
진정 새정치를 열망하는 30만 시민들과의
단일화만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Yeos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