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사전투표율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20대의 사전투표율도 전남지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남지역 29세 이하 유권자의 사전투표율은
25.99%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남동부지역에서는 고흥이 35.92%로
20대 유권자 100명 가운데 36명 가까이가
사전투표를 마쳤고,
광양 25.41%, 순천 21.36%, 여수 20.77%의
순이었습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20대의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이 15.97%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게 나왔지만
군 복무자를 제외하면 10∼11%에 불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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