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순천시장 후보들의 선거전이
상호 비방과 검찰 고발로 혼탁해지고 있습니다.
무소속 조충훈 후보는 오늘,
허석 후보 측이 있지도 않은 허위사실을
마치 사실인것 처럼
상대 후보를 음해 비방하고 있다며
허석 후보 등 4명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사법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새정치연합 허석 후보는
조충훈 후보가 지인을 통해
마약이 함유된 커피를 사서 마셨다며
순천에 사는 A씨가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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