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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사퇴 요구"...막판 난타전

박광수 기자 입력 2014-06-03 21:30:00 수정 2014-06-03 21:30:00 조회수 0

광양시장 선거전이 혼전양상을 보이면서
후보간 형사 고소와 사퇴 요구가 난무하는
막판 난타전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정치 민주연합 김재무 후보 측은
정현복 후보가 제기한
자신의 투기의혹이 사실무근 이라며
허위사실 유포 책임을 물어
선관위를 통해 형사고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무소속 정현복후보는 이에 대한 보도자료에서
공직 후보자에 대한 검증요구를
형사 고소로 대응해
자신의 허물을 덮으려 한다며
거세게 비난했습니다.

무소속 정인화 후보도
정현복 후보가 4년전 선거에서도
허위사실 유포로 법정에 섰던 전력이 있다며
후보 사퇴 요구로 막판 공방에 가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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