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방향을 두고 의견이 엇갈렸던
여수 남산공원이
시민 휴식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여수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시민 51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남산공원을 '자연친화형 근린공원'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응답이 63.3%를 차지했으며,
'관광형 랜드마크'로 개발해야 한다는 응답은
36.7%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앞으로 2백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남산공원 정상부에 조각 공원과
전망 카페 등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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