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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본 투표가 조금 전인
오전 6시부터 시작됐습니다.
높은 투표율을 보였던 사전투표의 열기가
오늘도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권남기 기자..
◀ S/U ▶
예, 저는 지금 여수시 문수동
제3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이제 투표가 시작된 지
1시간 반 정도가 흘렀는데요.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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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투표는
오후 6시까지 계속되는데요.
여수와 순천, 광양, 고흥 등
전남동부 4개 시군에는
모두 287곳의 투표소가 마련됐습니다.
오늘 투표를 위해서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한 뒤,
주소지의 지정된 투표소를 찾으면 되는데요.
이번 지방선거는 유권자 1명에 7표를 찍는
1인 7표제로 진행되는데,
후보자가 한 명인 무투표 지역의 경우
투표용지 수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난달 30일과 31일 사전투표에서 전남지역은
전국 최고 수준의 투표율을 기록했는데요.
어제까지 계속된 새정치민주연합과
무소속 후보들 간의 치열한 유세전이
이번 선거의 투표율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큰 관심사인 당선인의 윤곽은
오늘 밤 11시에나 드러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선거인 수가 많거나 경합지역인 경우
내일 새벽쯤에나 당선인이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여수시 문수동 제3투표소에서
MBC뉴스 권남기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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