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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배 쌀' 모내기

권남기 기자 입력 2014-06-13 07:30:00 수정 2014-06-13 07:30:00 조회수 0

최대한 자연과 가까운 상태에서
농사를 짓는 시험이
올해도 고흥지역에서 계속됩니다.

고흥군은
올해 20헥타르 규모의 논에
화학비료와 농약, 제초제 등은 물론
볏짚과 퇴비도 사용하지 않는
자연재배 방식을 시험하기 위한
모내기를 최근 시작했으며,
이 곳에서 올해 90톤의 쌀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자연재배는 일반 농법보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는 등
친환경 농업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으나,
지난 2년에 걸친 시험 결과
생산량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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