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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 간판 내건 성매매업소 적발

나현호 기자 입력 2014-06-13 21:30:00 수정 2014-06-13 21:30:00 조회수 0

하숙집 간판을 내걸고 성매매를 해 온
업주와 성매수남 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업소 외부에 하숙집 간판을 걸어 놓은 다음
내부에 성매매 장소를 마련해
업소 앞을 지나는 남성들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업주 55살 강 모씨를
검거했습니다.

이와 함께 성매매 종업원 30살 강 모씨와
성매수남 45살 고 모씨도 현장에서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를 계기로
성매매 업소가 사라졌던 여수 공화동 일대에
최근 매 달 대여섯건의 성매매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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