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남지역 대형 사업장
88곳에서 배출한 대기오염물질이
4만 톤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7) 환경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굴뚝자동측정기로 측정된
전남지역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4만 2천 852톤으로
전년보다 17.5% 늘었습니다.
업체별로는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2만 8천여 톤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GS칼텍스 3천 3백여 톤,
한화에너지 여수공장 1천 3백여 톤으로
각각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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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철 mhcmbc@ysmbc.co.kr
출입처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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