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 50분쯤
고흥군 풍양면의 한 도로에서
도양읍 방향으로 달리던 1톤 트럭이
우측 도로벽을 들이 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9살 문 모씨와
조수석에 있던 50살 이 모씨가 숨졌고,
뒷자리에 탑승한 41살 정 모씨가 다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문 씨 일행이 새벽 일찍
순천에서 출발한 점이나
도로에 난 바퀴자국을 미뤄
졸음운전으로 사고를 낸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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