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 외부에 CCTV를 설치해
단속반의 감시를 피해 온 성매매 업소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연향동의 한 건물 3,4층을 빌린 다음
여성 종사자 2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업주 51살 박 모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업소 외부에 CCTV를 설치하거나
건물 한 층을 밀실로 만드는 등의 수법으로
단속을 피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합동단속팀이
순천지역 유흥업소를 단속한 결과
종업원 건강검진 미실시 등
모두 5건이 적발돼
일부 형사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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