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화양농공단지의 악취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대책위원회는
화양농공단지가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지
여섯 달이 지났지만
악취 피해는 여전한 실정이라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또, 지난해 12월에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돼
유예기간 1년을 두고
악취배출업체들의 악취 저감시설 설치가
의무화 돼 있지만 제대로 운영되지 않아
악취가 여전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여수시는 화양농공단지의 악취해결을 위한
환경오염물질 전수조사와 주민건강 역학조사
용역 착수를 위해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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