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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 당선인에게 듣는다"-R

나현호 기자 입력 2014-06-19 21:30:00 수정 2014-06-19 21:30:00 조회수 0

◀ANC▶
오늘 저희 여수MBC에서는 이낙연 당선인이
민선 6기에 추진할 정책들을 들어봤습니다.

도-시 환경관리권 조정이나
동부출장소의 명칭과 기능 격상 등이
구체적으로 거론됐습니다.

나현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VCR▶

먼저 참석자들은 박준영 지사의
농업정책분야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여수 엑스포같은 대규모 사업의 사후대책이
아쉽다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SYN▶오승용
"중앙정부와 공감대 없이 사업이 추진돼 수렁"

◀SYN▶이낙연
"F1, 경도등 대규모 사업은 짐..머리아픈 과제"

이낙연 당선인은
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을
여수시에만 맡기지 않고
도 차원에서 정부와 상대하겠다며,
4선의원의 경험을 살려
문제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인구감소나 초고령사회문제, 도농 격차 등,
지역의 현안이 결국은
전남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으로 지목됐습니다

◀SYN▶오승용
"미래성장기반 사람, 복지재정부담 모순구조"

이 당선인은 동부지역 소외에 대해
동부출장소의 명칭과 직제를 격상하고
도지사가 주 1회 이상 출근하는 등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공약으로 내걸었던
백원택시와 버스 준·공영제 추진 방안도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여수-광양 해저관로 건설과
공장 증축시 녹지 확대 방안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도와 시군 간의 환경관리권도 조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SYN▶이낙연
"3종을 도에서 시로 이관하겠다"

그러나 이번 선거의 당내 경선과정에서 나타난
불협화음과 내거티브 선거전, 소지역주의 등은
여전히 지방정치가 풀어야 할 숙제로 지적됐습니다.

MBC뉴스 나현호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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