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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 저수온현상 어패류 폐사 주요원인

나현호 기자 입력 2014-06-21 07:30:00 수정 2014-06-21 07:30:00 조회수 0

적조와 저수온 현상이 최근 수년동안
남서해안에서 발생한 양식 어패류 폐사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남서해수산연구소는 최근 발간한
'남서해안 양식생물 폐사원인 조사보고서'에서
지난 2012년 적조 때
돌돔을 비롯한 어류 58만마리 이상 폐사,
2013년 저수온으로 인한 참돔과 감성돔 폐사 등 최근 3년사이 남서해안에서 발생한 폐사 가운데
적조와 저수온현상이 주요원인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3년 동안 전남지역에서는
어패류 폐사로 모두 3천4백억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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