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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 저지 운동본부' 출범

권남기 기자 입력 2014-06-24 07:30:00 수정 2014-06-24 07:30:00 조회수 0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에 반발해
보건의료노조가 내일(24) 경고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순천지역에서도
'의료민영화 저지 운동본부'가 출범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순천 성가롤로병원지부 등
순천지역 27개 정당과 사회단체는
오늘(23) 기자회견을 통해,
"현 정부의 정책은 불필요한 진료와
의료비 폭등을 가져올 것" 이라며
"운동본부를 출범하고 의료민영화
저지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내일(24)부터 전남 16개 병원
일부 조합원들이 상경투쟁에 나설 예정이나,
실제 진료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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