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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장 'MICE장으로'-R

박민주 기자 입력 2014-06-24 07:30:00 수정 2014-06-24 07:30:00 조회수 0

◀ANC▶
사후활용이 지지부진한 여수 엑스포장이
남해안의 대표적인 MICE 장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해양관광에 비즈니스를 접목하겠다는건데
성패가 관심입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2012 여수세계박람회 폐막 2년,

겉돌고 있는 사후활용을 타개하기 위한
선택으로 궤도에 오르고 있는 건
해양레저 스포츠,

카약과 수상 자전거, 해수풀장,

바다 위를 가로 지르는 '스카이 플라이' 등
해양체험시설이 하나 둘 늘고 있습니다.

박람회재단은 이같은 해양레저에
MICE산업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MICE은 기업체 회의와 인센티브 관광 등을
포함한 신개념의 관광산업으로
엑스장 시설을 활용하면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엑스포 홀과 한국관에 있는 그랜드홀 등
11개 회의시설은 물론
빅오쇼가 열리는 해상무대도
기업의 대규모 행사장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INT▶

또 엑스포디지털갤러리에 메인 무대를 설치해
4천여 명의 인원이 한번에
행사를 치룰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중국 암웨이 관광객들의
갈라디너쇼로 엑스포장이 선택된 만큼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남해안의 대표적인 MICE산업의 장으로 변신을
시도하는 엑스포장,

앞으로 그 성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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