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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도시 토대 만들었다"-R

전승우 기자 입력 2014-06-26 21:30:00 수정 2014-06-26 21:30:00 조회수 0

◀ANC▶
이성웅 광양시장이 동부권에서는 처음으로
3선,12년의 재임을 끝내고
오는 30일 공직을 떠납니다.

이 시장은 재임기간에 광양이
30만 자족도시로 발돋음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이성웅 시장의 민선 12년의 가장 큰 성과는
미래 성장동력의 기반 구축입니다.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모두 천만m2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해
15조원대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또,2만 8천여명의 고용을 창출했습니다.

이는 지역을 철강과 항만을 축으로
인구 15만명의 중추 산업도시로 만들었습니다.

나아가,광양항을 연간 물동량 300만teu 처리를 눈 앞에 둔 동북아의 중심항만으로
성장시켰습니다.

이를 토대로 광양시를 30만 자족도시로
발돋음시킬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는 평가입니다.

◀INT▶

교육여건이 열악했던 광양시를
명문 교육도시로 탈바꿈시켜,도시 경쟁력을
높였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전국 최초로 '교육환경 개선조례'를 제정하고,해마다 100억원 이상을 교육 부문에
지원했습니다.

또,시민과 기업이 참여하는 범시민운동으로
215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인재 육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습니다.


◀INT▶

복지예산을 7배나 늘린 사회안전망 구축과
도심 숲 조성은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 환경을 한단계 끌어올렸습니다.

광양의 '르네상스 시대'를 연
1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광양시가 또 한번
대도약할 수 있을 지 민선 6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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