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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안 합의 이르면 내년 설 보상금 지급

나현호 기자 입력 2014-06-27 21:30:00 수정 2014-06-27 21:30:00 조회수 0

지난 1월, 유조선 우이산호가
송유관을 충돌해 발생한 기름유출사고와 관련해 GS칼텍스와 어민들간의 보상안 협의가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GS칼텍스와 어민피해대책위 5곳은
조사기관을 선정해
다음 달부터 어업피해조사를 시작하고,
9월부터 해수부와 어민, GS칼텍스가
피해보상을 위한 중재절차에 들어가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GS칼텍스가 구상권 청구를 두고
보험사측과 협의하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 설을 전후해
어민들에게 보상금이 지급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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