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의 순천.곡성보궐선거 후보 공천에 선거인단의 '선호투표제'가
도입될 전망입니다.
새정치연합 지도부는 오늘
최고위원회의를 열어,선거인단이 출마 후보자
전원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고,
1순위의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최소 득표자의
2순위 지지표를 나머지 후보 득표에 가산하는 이른바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후보가 난립한
순천.곡성선거구의 후보 경선에
기존방식인 전화 여론조사 대신,경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선호투표제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새정치연합은 오늘 공천신청을 마감한 뒤
이번 주말에 면접심사를 진행하고
다음주 초 경선 지역과 전략공천 지역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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