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외노조 결정에 항의하는
전교조 조합원들의 대규모 조퇴투쟁에
전남지역에서는 150여 명의 교사들이
참가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당초 예상보다 50여 명이 줄어든
150여 명의 교사가 상경투쟁에 나섰으며
집회 참여인원이 많지 않아
교원 공백에 따른 일선 학교의 혼란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교육부는
이번 조퇴투쟁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집회에 참여한 조합원들에 대해서는
강경대응한다는 방침이어서
양측의 정면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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