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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후보자 10명 중 7명 "교육여건 개선"

문형철 기자 입력 2014-06-28 21:30:00 수정 2014-06-28 21:30:00 조회수 0

지난 6·4지방선거에 출마한
기초단체장 후보 10명 가운데 7명은
앞으로 지역의 교육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기초단체장 후보
5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1.7%가 '지역사회의 교육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반면 '교육여건이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한 후보는 전체의 15.1%였습니다.

또, 각 시·군의 교육예산 지원에 대해서는
절반이 넘는 57.4%의 후보들이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등
안정적인 재정지원 조치가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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