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가격 안정을 위해
조례안 발의에 나섭니다,

순천시는 올해 산지 쌀값이
80킬로그램 한 가마에
16만원선으로 떨어진데다
매실도 지난해와 비교해
30-40%까지 하락해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다며
올해안에 가격안정기금 조례가
시 의회에서 제정될 수 있도록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조례는 시와 지역농협의 출연금으로
2018년까지 300억원의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조성하고,
올해와 같이 농축산물 가격이 폭락할 경우
농가에 최저생산비를
보전해 주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