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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출범..과제 산적-R

박민주 기자 입력 2014-07-02 07:30:00 수정 2014-07-02 07:30:00 조회수 0

◀ANC▶
오늘 전남동부 시장.군수 취임식을 시작으로
민선 6기 행정이 닻을 올렸습니다.

취임 일성으로 "소통"과 "미래 도시 발전"을
내놨지만 풀어야할 과제는
곳곳에 산적해 있습니다.

박민주기잡니다.
◀END▶

신임 주철현 여수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소통, 활력, 행복.안전, 뷰티플 여수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지지부진한 박람회장 활성화와
80억 원 횡령 사건 이후에도 끊이지 않고 있는 공무원 비리 바로잡기는
첫번째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취임식 대신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갖고
도심 재생 원년 비전 선포에 나섰습니다.

순천만 정원과 구도심 활성화 두 축을
살리겠다는 겁니다.

정원 후방산업 육성과 신대지구 코스트코 입점
문제 해결은 여전한 고민거리 입니다.

정현복 광양시장도
"새로운 광양을 위한 희망찬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전남 제1의 도시 광양을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해를 넘긴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에 대한
역량 결집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은 임기초
풀어야 할 현안입니다.

3선에 성공한 박병종 고흥군수는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이라는 군정의
큰 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우주항공 연관 산업 유치와
인프라 구축은 여전히 미흡합니다.

새롭게 출범한 민선 6기,

'소통'과 '지역발전'의 청사진이 제대로
실행되길 지역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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