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농업기술센터가
시설하우스에서 무화과를 상자에 재배하는
기술을 보급해, 농가들이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고 있습니다.
여수시 주삼동 등 4군데 시설하우스 농가는
지난 2011년부터 무화과를 상자에 재배하는
신기술을 보급받아 재배에 성공하면서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출하에 나설
예정입니다.
상자재배는 노지재배에 비해서
노동력이 적게 들고
출하시기를 20일정도 앞당길 수 있어
가격 경쟁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한편, 여수지역은 63농가 9.5ha에서
한 해 200톤의 무화과를
'여수해풍 무화과' 브랜드로 출하해
10억 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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