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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돌풍 이어간다" - R

문형철 기자 입력 2014-07-03 07:30:00 수정 2014-07-03 07:30:00 조회수 0

◀ANC▶
브라질 월드컵으로
한동안 휴식기를 가졌던 K리그 클래식이
이번 주말부터 다시 축구팬들을 찾아갑니다.

지역 연고팀인 전남 드래곤즈도
오는 5일, 하반기 첫 홈경기 승리를 위해
남다른 각오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훈련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VCR▶

넓은 그라운드에
힘찬 함성이 울려 퍼집니다.

날렵한 움직임과 정교한 패스 하나 하나에
선수들의 투지가 묻어납니다.

[S/U] 오는 5일 서울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는
전남은 비가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이후 두 달만에 열리는 홈 경기.

선수들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INT▶

[C/G] 올 상반기까지 전남은
6승 2무 4패, 승점 20점을 기록하며
시즌 4위로 올라섰습니다.

2,3위를 차지하고 있는 전북,제주와의 승점차도
불과 한 점에 불과합니다.///

이제 상·하위 스플릿 결정까지 남은 경기는
모두 21경기.

이 가운데 12경기 이상 승리를 거둬야
올해 목표인 6위권 진입이 수월해집니다.

상위팀간의 승점 다툼이 예년보다 치열해지면서
최소 55점의 승점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전남은
지난 두 달간의 휴식기 동안
조직력을 강화하고
골 결정력을 높이는데 주력했습니다.

또 오는 10월까지
많게는 한달에 여섯 경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체력 안배에도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INT▶

서울과 울산 등 강호들을 상대로
잇따라 승리를 거둔 전남 드래곤즈.

시즌 초반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역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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