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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공사 상임이사 선임 여전히 안갯속

문형철 기자 입력 2014-07-05 07:30:00 수정 2014-07-05 07:30:00 조회수 0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상임이사 공모와 관련해
후보 대부분이 사실상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면서
향후 임원 선임 진행 절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선정된
3명의 경영본부장 후보자 가운데
2명의 후보가 중도 사퇴하거나
포기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나머지 1명의 후보가
청와대 인사검증 절차를 밟고 있으며
항만공사는 이르면 이달 안에
선임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임원 선임과정에서
정부 낙하산 인사 논란 등
공정성 시비도 적지 않아
일각에서는 임원 재공모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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