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가 FC서울과의 경기에서
2대 2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오는 9일 펼쳐지는 경남과의 홈 경기에
지역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3라운드 경기에서
전남은 전반 9분과 13분
이종호와 스테보선수가
잇따라 득점에 성공했지만
전반 44분과 후반 39분 서울에 골을 허용하며
결국 2:2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한편 부산을 2대 0으로 꺽은 전북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2위 자리를 굳혔고,
1위와 3위에 머물고 있는 포항과 제주도
각각 승점 1점을 확보했습니다.
전남은 오는 9일 경남을 홈으로 불러들여
시즌 14라운드 경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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