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직원들이
물가 등을 고려한 최저 생활비인
'생활임금' 보장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홈플러스 노동조합은 오늘(8)
순천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년 동안 일한 비정규직 직원들이
백만 원 남짓한 월급"을 받고 있으며,
"회사의 매출이 늘고
임원들이 고액의 연봉을 받는 동안
노동자들의 월급은 최저임금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현재 "쟁의조정 절차가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 "파업을 포함한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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