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가
경남FC를 3대 1로 완파하며
시즌 단독 3위로 올라섰습니다.
어제(9)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4라운드 경기에서
전남은 전반 6분쯤 경남의 김인한 선수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전반 11분
안용우 선수가 동점골을 기록한데 이어
전반 26분과 후반 5분
이종호 선수가 잇따라 두 골을 성공시키며
경남을 3대 1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승점 24점을 확보한 전남은
포항, 전북에 이어 단독 3위로 올라섰으며,
이종호 선수는 시즌 8골로
리그 득점 선두로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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