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서는 올 들어 처음으로
광양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어제(10) 광양의 낮 최고 기온이
33.3도를 기록한데 이어
오늘도(11) 기온이 32도까지 치솟았다며,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광양지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또,
내일(12)은 오늘(11)보다
기온이 다소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지만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만큼
노약자나 어린이는
야외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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