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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무 전 후보측, 정현복 시장 고발 취하

문형철 기자 입력 2014-07-12 07:30:00 수정 2014-07-12 07:30:00 조회수 0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정현복 광양시장을 고발했던 김재무 후보가
정 시장에 대한 고발을 취하했습니다.

광양경찰서는
지난 8일 김재무 전 후보측에서
정현복 시장의 허위사실 유포 혐의에 대한
형사 고발을 취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허위사실 유포는 친고죄가 아니어서
고발 관련 수사는 계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재무 후보는 지난 선거과정에서
자신이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이용해
부동산 투기를 했다고 정 시장이 주장한데 대해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고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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