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중단됐던 세월호 실종자 수색 작업이
오늘(12)부터 재개될 예정이었지만,
짙은 안개속에 준비작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태풍 북상으로 목포에 피항시켰던
수색작업용 바지선 2척이 어제 사고 해역에
도착했지만, 사고 해역에 안개가 짙게 껴
고정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팀은 준비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수중수색을 실시할 방침이지만,
물살이 빠른 중조기여서
선체 수색이 언제쯤 재개될 수 있을지
판단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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