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어선에서 벌어진 감금,협박사건에 대한
인도주의적 대처에 감사하다며
중국 주(駐)광주 총영사관이
여수해경에 감사서한을 전달했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남해상을 지나던 중국어선에서
선원 감금신고를 접수 받아
해당 선박을 공해상까지 안전하게 호송하는 등
여수 해경의 인도주의적이고
신속한 조치에 감사하다며
왕헌민 주 광주 총영사가 서한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왕 총영사는 또, 사건 발생 당시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방한 기간이었는데,
여수해경이 한중 우호관계를 고려해
원만히 사건을 처리해 준데 대해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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