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채팅을 이용해
성매매를 알선해 온 업주 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순천 신대지구 인근에 있는 원룸을 임차한 뒤
여성 6명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해 온
업주 43살 최 모 씨와
성매매에 가담한 여성 31살 임 모 씨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업주 최씨는
스마트폰 채팅 어플을 이용해
남성들을 유인한 뒤
신원이 확인되면 1인당 15만 원을 받고
성매매 영업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업주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성매매를 한 남성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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