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으로 피서를 온 대학생들이
승용차를 몰다
주차된 관광버스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1) 오후 1시 35분쯤
광양시 옥룡면 동곡계곡 인근 도로에서
21살 김 모 씨가 운전하던 소나타 승용차가
갓길에 서 있던 관광버스를 들이받아
뒷자석에 타고 있던 21살 김 모 씨가 숨지고
운전자 김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내리막길을 달리던 승용차가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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