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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유 회장 추정 시신 발견, 수사기관 당혹

문형철 기자 입력 2014-07-22 07:30:00 수정 2014-07-22 07:30:00 조회수 0

유병언 회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순천에서 발견되면서
수사당국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검찰 등 수사기관은
지난 5월 이후 유 회장이
순천에 잠적해 있을 것으로 보고
인근 지역까지 수색과 검문검색을 실시했지만
유 회장의 소재를 파악하는데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시신이 발견된 장소가
유 회장이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진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 별장에서
불과 10분 거리인데다,
국과수의 DNA 분석결과를 통보 받기 전까지
경찰과 검찰도 관련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이에 대한 논란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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