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유병언 전 회장 추정 시신 발견(3보)

문형철 기자 입력 2014-07-22 07:30:00 수정 2014-07-22 07:30:00 조회수 1

전남 순천에서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시신으로 추정되는
변사체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난 달 12일 (전남) 순천시 서면 학구삼거리
인근의 한 매실밭에서
한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됐으며,
국과수가 이 시신의 시료를 채취해
DNA를 분석한 결과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의 DNA와
상당부분이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유 회장이 머물렀던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 비밀별장과
약 2.5Km 떨어진 곳이었으며,
발견 당시 시신은 부패가 심하게 진행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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